2월 18~24일 스페인 남부 일주일간두돌 다되가는 아기랑 같이 여행다녀온 후기 남깁니다!
저는 영국에 지금 살고 있기 때문에 말라가 in, out 비행기였고 말라가, 세비야, 그라나다(당일치기) 다녀왔어요
일단 세비야는 제가 3박이나 했는데 분위기도 음식도너무너무 좋았어요 인생 여행지 됐네요 스페인 광장 두번 갔구요 그냥 세비야 거리 자체 분위기가 좋아서 걷기만해도 힐링이었네요ㅠㅠ
그라나다는 당일치기로 알함브라 궁전 다녀왔는데 미리 예매를 안해서 전날 급하게 겨우했는데(이틀전부터 취소표 뜨더라구요) 운이 좋았어요 미리꼭 예매하시는거 추천드려요!!
그리고 저는 애기가 어려서 유모차 가지고 갔는데 안에 유모차 반입이 안되는 구역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다들 힘들거라 했지만 아기도 기분이 좋았는지 잘 걸어다녀서 성공적으로 잘 구경하고 나왔어요!


날씨 : 낮에는 반팔, 반바지 충분히 가능했고 너무 날씨 좋았어요 비 한번 안오고 맑고 날씨가 여행에서 왜 중요한지 다시 한번 깨달았네요 ㅎㅎ
– 물가 : 아기포함 3인가족 나름 고급 레스토랑가서 배터지게 시켜도 영국에 비하면 가격 너무 좋았어요 30~40유로정도 나왔네요
- 음식 : 일단 음식 다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구글 평점보고 찾아서 들어갔는데 간 곳마다 다 맛있었어요!! 한국인들 많이가는 세비야 라 브루닐다 타파스도 역시 맛있었네요 그리고 저는 브런치집으로 세비야에서 MOKAMBO Alfalfa I Brunch Sevilla 갔는데 완전 강추에요.. 다음날 맛있어서 또 갔어요 ㅋㅋㅋ 브런치 먹고 싶으신분들 한번 꼭 가보세요!!!





